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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 문화 주간 행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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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10-23 14:18 | 3,22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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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 문화 주간 개별 홍보자료

 

식사가 제공되는 행사에 한해서 https://goo.gl/forms/N4QfNZ9ltwqaCb0i1 에서 참가 신청을 받습니다.

행사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 학우들은 반드시 전산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부탁드립니다.

 

1. 퀘벡 도서 기증전

 

일시 : 1031(화요일) 오후 1-2

장소 : 성균관대학교 중앙학술정보관

 

1031일 인사캠 중앙학술정보관에서 캐나다의 프랑스어권 지역인 퀘벡의 문화, 예술, 문학 관련 서적 약 80권을 기증하는 행사가 개최된다. 이 행사는 프랑스어문학과(학과장 정지용 교수)와 프랑스어권연구소(소장 노윤채 교수)가 주관하고 성균관대학교 코어사무국과 주한퀘벡정부대표부(대표 유충렬) 주최로 거행될 예정이다.

 

최근 드라마 도깨비로 유명해지기 전에 북미의 프랑스어권인 퀘벡은 국내에는 생소한 지역이었다. 캐나다 동부에 위치한 퀘벡지역은 프랑스의 탐험가 자크 카르티에가 1543년 탐험한 이래 1607년에 사무엘 샹플렝에 의해 새로운 프랑스 Nouvelle France’로 명명되며 신대륙 최초로 프랑스의 영토가 된 지역으로 이후 프랑스의 언어와 정체성을 유지하고 있는 지역이다.

퀘벡의 서점연합회에서 추천해 준 퀘벡을 대표하는 각 분야의 서적들과 주한퀘벡정부대표부에서 기증한 80권은 2주에 걸쳐 중앙학술정보관 로비에서 전시될 계획이고 이후 1년 동안 퀘벡 관련 도서를 위한 특별 서가에서 관리된다.

 

캐나다의 대자연속에서 잉태되고 프랑스어를 뿌리로 숙성된 캐나다의 프랑어권지역 퀘벡이 가지고 있는 문화와 예술 그리고 그들만의 정체성을 가진 문학 세계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2. 퀘벡영화제

 

일시 : 1031~112(, , ) 오후 6

장소 : 인사캠 소극장(경영관 지하 3)

 

 

퀘벡의 문화와 정체성을 대표하는 영화 세 편을 중심으로 국내 최초로 퀘벡영화제가 인사캠 소극장에서 1031일부터 112일까지 3일에 걸쳐 매일 오후 6시에 거행됩니다.

 

영화 시작 전 간단한 영화 소개와 함께 시작되는 영화제는

퀘벡의 대표적인 영화감독인 드니 아르캉의 <야만적 침략 Les Invasions barbares>(2003), [1031일 상영]

-프랑수아 풀리오 감독의 <대단한 유혹 La grande séduction>(2003), [111일 상영]

그리고 마르탱 탈보 감독의 <앙리, 앙리 Henri Henri>(2014) [112일 상영]세 편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야만적 침략>은 아카데미 최우수외국영화상을 수상하였으며 <대단한 유혹><앙리, 앙리>의 경우 현대적인 감성으로 퀘벡의 정서와 문화를 함축적으로 보여주면서 유쾌한 즐거움도 선사해주는 영화입니다.

 

깊어가는 가을에 단풍나무가 상징인 캐나다의 프랑스어권 지역 퀘벡 영화를 통해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는 경험이 되기를 바랍니다.

 

영화 상영 전 맛있는 샌드위치와 음료가 준비될 예정입니다. 간단한 저녁 식사 준비를 위해 참석자 수를 확인할 필요가 있으니 꼭 참석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영화제 홍보 자료

 

<앙리 앙리 Henri Henri> (2014, 캐나다 퀘벡)

 

상영시간 : 99

감독 : 마르탕 탈보

출연 : 빅터 안드레 튀르종-트렐레(앙리) 소피 드마레(헬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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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저는 사람들에게 빛을 가져다 줘요.”

세상을 밝히는 아주 특별한 남자 앙리씨의 유쾌한 판타지!

 

수녀원에서 자란 앙리는 수줍음 많고 소심하지만

빛을 밝히는 그만의 독특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

우연히 조명가게에 취직하게 된 앙리는 그곳에서 여러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아름다운 아내와 귀여운 자녀를 둔 조명가게 동료 모리스

잘나가던 피클 사업가였지만 지금은 고택에 홀로 남은 괴팍한 노인 비노

첫 눈에 반해버린 사랑스러운 극장 매표원 헬렌

 

운명 같은 이들의 만남은 서로에게

인생을 전환시키는 놀라운 변화를 가져오는데.

 

올 가을, 당신의 행복 스위치 ON!

 

 

 

<대단한 유혹La grande séduction> (2003, 캐나다 퀘벡)

 

상영시간 : 108

감독 : -프랑수아 폴리오

출연 : 레이몽 부샤르(크리스토프), 다비드 부탱(저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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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캐나다 퀘백 주에 위치한 한적하고 외딴 섬 생 마리아’. 그 곳의 사람들은 15년을 한결같이 의사를 기다려왔다. 그러던 어느 날, 몬트리올에서 성형외과 의사를 하던 루이스가 우연히 생 마리아를 방문하게 된다.

 

한달 꼬셔서 5년 계약 맺기. 상상만 해도 행복한 연극이 시작된다!

 

제발로 들어온 의사를 놓칠소냐! 자칭 시장 노릇을 하는 저맹과 마을 사람들은 루이스를 꼬시기 위한 작전에 들어간다. 그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딱 한 달. 목표는? 루이스를 이 섬과 사랑에 빠지게 해서 5년 동안 마을의 의사가 되어준다는 계약을 맺는 것! 이때부터 한 사람을 감동시키기 위한 120명의 기발한 연극이 시작되는데...

 

 

 

<야만적 침략Les Invasions barbares> (2003, 캐나다 퀘벡, 프랑스)

 

상영시간 : 99

감독 : 드니 아르깡

주연 : 레미 지라드

56회 칸영화제(2003) 각본상(드니 아르깡), 여우주연상(마리-조제 크로즈) 수상

76회 아카데미시상식(2004) 외국어영화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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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레미가 급하게 입원하자 그의 전 부인인 루이즈는 아들 세바스티안을 몬트리올 집으로 부른다. 세바스티안과 레미는 여러 해 동안 말도 하지 않고 지내던 사이였으나, 세바스티안은 레미를 기다리고 있는 피할 수 없는 호된 시련을 완화시키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인다. 죽어가는 아버지의 침대 옆으로 아들은 학식있는 친척들, 친구들, 전 애인들을 한자리에 불러 모은다. 한때 레미는 이들과 함께 미국제국의 몰락을 꾀했었다. 세바스티안은 이 재치 넘치는 집단의 정치적 불손함이 오늘날의 "야만적인 침략"의 시대에서도 유지될 수 있고, 그것을 통해 죽음을 향해 떠나는 아버지의 여정이 조금이나마 밝아지기를 바라는 것이다.

 

 

3. 퀘벡영화특강

 

일시 : 1166-730/ 1176-730

장소 : 퇴계인문관 31503

 

 

퀘벡영화제와 연계하여 퀘벡영화의 전반적인 조망과 퀘벡영화의 특징인 정체성에 대한 문제제기를 주제로 2회에 걸쳐 진행될 퀘벡영화특강은 학생들에게 퀘벡의 영화와 문화를 이해하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현재 한국퀘벡학회 회장으로 계시는 한용택 교수님은 퀘벡문화의 불모지 한국에서 최초로 퀘벡문화를 연구하신 연구자입니다. 퀘벡영화와 퀘벡문학, 그리고 퀘벡문화에 대한 오랜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퀘벡 영화의 정수를 설명해주실 것입니다 .

많은 여러분들의 참여 바랍니다.

영화특강 시작 전 맛있는 샌드위치와 음료가 준비될 예정입니다. 간단한 저녁 식사 준비를 위해 참석자 수를 확인할 필요가 있으니 꼭 참석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4. 퀘벡 프랑스어 및 Joual 특강

 

 

일시 : 1031() 15-1615/ 112() 1630-1745

장소 : 퇴계인문관 31302 / 퇴계인문관 31308

 

 

퀘벡의 프랑스어는 프랑스어에서 출발하지만 지리적인 영향으로 현행 프랑스어와 차이가 있습니다. 뿌리는 같지만 현지화 과정에서 고어의 흔적이 남아있고 영어의 영향을 받게 되어 어조나 단어 사용에서 차이가 있는 퀘벡의 프랑스어는 프랑스어를 배웠다고 해서 모두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퀘벡의 프랑스어와 퀘벡에 현지화된 Joual에 대한 특강은 학생들에게 퀘벡의 언어에 대한 이해를 한층 심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두 번에 걸쳐 진행되는 퀘벡의 프랑스어에 관한 특강은 성균관대학교 프랑스어문학과에 재직 중인 마리 께소 교수님과 주한캐나다대사관 파트릭 에베르 참사관님(동시통역제공)이 진행하실 예정입니다.

퀘벡의 프랑스어 특강은 한 언어가 지역을 벗어나 어떻게 변화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문화현상이며 언어라는 관점에서 퀘벡문화에 접근할 수 있는 대한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5. 주한캐나다대사관 방문

 

일시 : 1110일 오후 2-4

장소 : 주한캐나다대사관

 

 

주한캐나다대사관은 정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단아한 모습의 건물은 캐나다의 이미지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주한캐나다대사관을 방문하여 캐나다와 퀘벡의 산업 및 문화 현황에 관한 브리핑을 통해 거시적인 시각에서 캐나다와 퀘벡에 다양한 면모를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캐나다란 국가는 익숙하지만 그 잠재력이 충분히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고 아직은 생소한 프랑스어권 지역이 퀘벡의 현황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캐나다 대사관 방문은 보안관계상 참가자 수가 제한됩니다. 그리고 출발 전 중식이 제공됩니다. 선착순으로 마감하니 서둘러 참가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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